샤오미 미지아 드라이버 사용후기

없을 땐 대충 보이는 공구로 썼지만 마련해두니 상당히 쓸모가 많은 샤오미 미지아 드라이버 리뷰!

피씨나 가구 등 보이는 대부분이 굴러다니는 십자 혹은 일자 드라이버로 해결이 가능했지만 당장 하나 마련해야겠다 생각이 든 큰 이유는 안경이었어요. 

사용하다 보면 나사가 풀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마다 안경점을 방문하기엔 너무나 귀찮더라고요.

그래서 구매한 샤오미 x미지아 드라이버세트!

 

샤오미미지아 본체

생긴 건 꼭 보조배터리처럼 생겼어요. 디자인도 이 정도면 투박한 공구처럼 보이지는 않죠?

윗부분을 누르면 이렇게 쫙~ 빠져나와요.

 

샤오미미지아 본체분리

24개의 다양한 헤드가 들어있어요 왼쪽에 보이는 스틱에 헤드를 넣으면 자석이 있어서 착 달라붙어요.

이 정도 구성이면 웬만한 곳엔 다 써먹을 수 있겠어요. 탁월한 가성비가 아닌가 싶네요.

각 헤드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사용하고자 하는 곳과 비교 후에 적당한 헤드를 골라서 쓰면 될 거 같네요.

 

드라이버 스틱과 헤드 결합

뒤쪽에 위치한 캡은 자유롭게 회전을 해서 손바닥에 닿게 잡고 편하게 스틱을 돌릴 수가 있어서 편리했어요. 

좀 강하게 힘줘서 돌려봤는데 저렴한 제품들처럼 팁이 뭉개지진 않았어요. 내구가 나쁘지 않아 보여요.

 

스틱으로 안경 나사를 돌려봅니다

안경 나사는 워낙 작아서 맞는 드라이버가 없었는데 이 제품은 십자,일자 둘다 작은 팁이 구성되어 있어서 간단한 정비는 안경점을 방문하지않고도 해결하게 되었어요. 매번갔으면 유류비가 드라이버세트보다 비쌌을거 같네요 ㅋㅋ

드라이버 세트 필요하시다면 이제품 추천드려봅니다!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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